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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金閣寺)


원래 이름은 녹원사(鹿苑寺)였으나,

스님들의 사리를 보관하는 전각에 금박을 입혀 지금의 킨카쿠지, 즉 금각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1950년 방화로 모두 소실되었으나

1955년 복원되었으며, 지금은 교토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전각 바로 앞에 있는 호수 경호지(鏡湖池)에 비친 금빛 찬란한 전각의 모습 또한 장관이다.



394년 무로마치 바쿠후의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사이온지가의 산장을 사들여 별장 기타야마 전으로 개조했다.


1408년 요시미쓰가 죽은 뒤

그의 유언에 따라 쇼코쿠사파의 선사로서 로쿠온지라 불리게 되었다.


도쿠가와 시대에 이르러

대부분의 건물은 불에 타 소실되거나 이전되었으며 긴카쿠만이 기타야마 전의 유적으로 남았다.


 3층의 누각으로 맨 윗층은 불당식,

1·2층은 주택식으로 지었으며 겉에 금박을 입혔기 때문에 긴카쿠라 부르게 되었다.

1950년에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1955년 복원되었다.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 요소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금각사(金閣寺)

2018-02-15

 

김상조와 공미영이 눈으로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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