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청계산에서 2017-03-25 돌고 돌아 청계산 국사봉계곡으로 왔습니다. 분홍색 흰 노루귀가 주로 서식하기때문에 개체가 단조롭긴하지만 토실토실한 개체수 그래도 여기가 제일인듯합니다. 새 잎이 노루귀를 닮은 식물 이름을 동물에서 따온 노루귀는 산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밑에서 잘 자라며,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합니다.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에서 잔뿌리가 나오며,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형태인데,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척에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자생하고있다는것이 조그마한 행복인듯합니다. 청계산으로 떠나보시죠..... 청계산 국사봉계곡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