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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조 &공 미영의 스페인여행



왕 들의 여름 궁전,

 

 

 

 

 

 

 

 

 

 

 

알람브라의 정원은 "헤네랄리페"라고 불리는데,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정원,

 천국의 정원, 건축가의 정원, 최고의 정원 등이름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

 

14세기에 건설된 나스르 왕조의 여름궁전으로

태양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스르 궁전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지어졌다. 


워싱턴 어빙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 중 '아흐메드 왕자 이야기'의 무대이기도 하다.


어떤 시인은 그라나다에 있는 옛 알람브라 궁전을 가리켜
"에메랄드 속의 진주"라고 묘사하였으며,.

 13세기 나스르 왕조 의 술탄들이 살았던 이 호화로운 성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왕궁 주위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통  이슬람 정원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슬람 생활 방식에서 정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물은 정원 설계에서 특별히 중요하다.  

흐르는 물은 마음을 가라앉혀 줄 뿐 아니라,  돌로 지은 건물을 서늘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테아트로 아우디토리오라는 야외극장.

 

 야외 공연장은 1952년에 선보인 극장으로

그라나다 국제 축제를 위해 지어졌는데  요즈음은 이곳에서 콘서트 같은 것을 자주 연다고 한다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건너온

무어인들에게는 물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까이 두어야할 대상이었다.

그들이 추구한 정원 설계의 첫째이자 마지막이 바로 '물'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19세기 스페인의 기타리스트였던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여기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그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작곡했다고도 한다

 

 

 

 

 

 

 

 


이 말라죽은 나무는,

 한 왕의 왕비인지 후궁인지그중 누군가가 한 신하와 불륜을 저질렀는데,

 그 장면을 왕에게 들켜서 죽임을 당하고

그 자리에서 지켜봤다는 이유로 이 나무마저도 뿌리를 잘라 고사시켰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 나무다.

 

 

 

 

 

 

 

 

 

 

 

 

 

 

 

 

 

 

 

 

 

 

 

 

 

 

 

 

 

 

 

 

 

 

 

 

 

 

 

 

 

 

 

 

 

 

 

 

 

 

 

 

 

 

 

김상조와 공미영이 눈으로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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