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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06호

 

 

 

 

 이 은행나무는 

운곡리 은행마을이 생기면서 심은 나무로

 마을이름도 은행정 또는 은행마을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나무 앞을 지날 때 예를 갖추지 않으면

그 집안과 마을에 재앙이 찾아든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는

마을사람들이 은행나무를 베려고 한 이후부터 밤마다 상여소리가 나는 등

 마을에 흉사가 그치지 않아 나무에 당제를 지낸 뒤부터는 평화가 찾아왔다고 한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마을은 배의 형상으로서 이때 이 은행나무는 마을을 상징하는 배의 돛 역할을 하는 나무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천년기념물406호로 지정하여중히 보호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06호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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