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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문화를 탐방하다,


우리나라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곳,


함양!거연정(居然亭)





지리산 자락아래 고즈넉하게 앉은 함양,

이곳에는 옛날 선비들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 되어있는 선비문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함양의 선비문화탐방로는

안의면 월림리, 서하면 봉전리, 서하면 다곡리 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거연정(군자정)을 시작으로 영귀정, 동호정, 경모정, 람천정, 농월정의 고풍스런 정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그중 거연정(居然亭)은 경남유형문화재 제433호 지정된 곳이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계곡과

 다양한 크기의 너럭바위가 작은 들판처럼 펼쳐져 있는 곳에 자리 잡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친 심신에 여유를 선사하며, 한낮 무더위를 개운하게 씻어주는 곳이다.


거연정(居然亭)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로 내부에는 벽체(뒷벽)를 판대로 구성한 판방을 1칸 두고 있으며,

 겹처마에 합각지붕형식으로 하천내의 자연 암반 위에 조성된 것으로

‘자연에 내가 거하고, 내가 자연에 거한다.’는 뜻을 가진 정자라고 한다.


무더운 여름이 다 지나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황금빛 들판과 고풍스런 정자와 지리산.덕유산을 굽어 내리는 시원한 계곡,

 경남 함양의 화림동 계곡에 자리한

거연정(居然亭)으로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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