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리 이끼계곡
여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색은 녹색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장전리이끼계곡"
짙은 숲의 녹음도 그렇고 그 녹음을 듬뿍 머금은 계곡이나 강도 푸르다 못해 녹색이다.
장전리이끼계곡은
물줄기를 따라 주변 바위가 온통 이끼로 가득 차 녹색물결을 이루고 있다.
많은사람들의 발길로인해
예전같은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볼수는없지만
비로 인해 수량도 늘어나면서 바위사이로 작은 폭포를 이루고
계곡 한 켠에서는 역시 초록을 머금은 나뭇잎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손에 닿으면 금방이라도 초록물이 배어들 것 같은 느낌이다.
감탄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장면들이다.
장전리 이끼계곡으로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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