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CZECH.
프라하
블타바 강이 프라하 중앙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강의 서쪽과 동쪽 모두 역사적 기념물들이 많으며 프라하 궁은 강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전체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스바티이르지 교회부터 신고전주의 양식인 국립박물관까지 갖가지 양식으로 세워진 건축물 유산이 풍부하다.
문화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로는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이 있다
PRADA TWILL 로 생산된
명품 PRADA가방을 보면서
틴 성당
1365년에 건립되기 시작해
17세기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인 고딕 양식이 되었다.
하지만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고딕 양식의 외관과는 다르게 성당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 있어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다.
프라하 성의 성 비트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고 있는 이 성당은 15세기~16세기까지 후스파의 본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높이 80m의 두 개의 첨탑은 아담과 이브의 탑으로 외형상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크기가 조금 다르다.
두 첨탑 사이엔 보헤미아 왕의 조각상과 후스파를 상징하는
금으로 만들어진 성배가 있었으나 30년 전쟁 후 가톨릭이 정권을 잡으면서
왕의 조각상을 녹여 성모 마리아의 초상으로, 성배는 후광으로 제작했다.
성당 내부에는 루돌프 2세 아래서 일했던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브라헤(TychoBrahé)가 잠들어 있다
. 현재 관광객들에게는 완전 개방은 하지 않으며, 미사 시간 전후로만 개방하고 있다.
천문시계
프라하의 중심지인 광장에는 천문 시계탑이 있습니다.
시계가 그려진 두 개의 원반 옆에는 각각 네 귀퉁이에 네 개의 조각이 달려 있습니다.
허무와 탐욕, 죽음과 낭비를 상징하는 인간 세상의 모습일까요?
15세기에 정교하게 설계된 이 시계탑은 매 시간마다
원반 위 두 개의 창문이 열리며 그리스도의 12사도를 상징하는 인형들이 차례로 나왔다가 사라지면서,
맨 마지막에는 시계 위쪽의 닭이 울면서 시간을 알려 줍니다
체코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석조 다리
카를교
블타바 강 위에 세워진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전용 다리이면서 프라하 성,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이다.
전체 길이는 약 520m, 폭은 약 10m이며 30개의 성상들이 좌우 난간에 각각 마주 서 있다.
말라 스트라나 쪽과 구시가지 쪽의 양 끝에는 고딕 양식의 교탑이 각각 서 있다.
현재 카를교에 세워진 성상 중에는 원본인 것도 있고 복제품인 것도 있는데,
복제품도 마치 원본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 성상들의 원본은 국립 박물관과 비셰흐라드 포대에 보관 중이다.
카를교 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초상화와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들,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
발길을 멈추게 하는 거리의 음악가들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또한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이 성상 앞은 늘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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