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우음도여!” 두번째 이야기...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5
우음도 인구 100여명이 살던 자그마한 섬, 우음도는 1994년 시화방조제 건설로 인해 육지가 됐다. 지금의 우음도는 방조제 건설 전 바다 속에 잠겨 있던 곳부터 주민들이 살던 섬 전체를 말한다. 이 일대는 죽음의 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물고기가 떼로 죽어나고 물에선 썩은 비린내가 진동했다. 그때부터 치열한 반성과 노력이 시작되었고, 최근 우음도 일대는 다시 생명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느새 들짐승들이 집을 짓고 철새들이 찾아오고 이 때문에 주말이면 적잖은 방문자들이 이곳을 다녀간다. 평일 호젓한 시간에는 심심치 않게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도 있다.
우음도 2016-05-22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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