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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하를 찾아서

 

제주 용눈이 오름

 

 2016-01-18

 

 

 

 

 

 

 

용눈이 오름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면적 40만 4264㎡이다.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중산간도로(16번 국도) 3㎞ 지점에 있다.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한다.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용와악()이라고 표기한다.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 산체가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오름기슭은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로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가 이동하여 퇴적된 용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다.

 

전사면이 잔디와 풀밭으로 덮여 있고 미나리아제비,할미꽃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정상의 분화구를 돌며

손자봉·다랑쉬오름·동거미오름 등을 볼 수 있으며 성산 일출봉. 우도.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지인들과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폭설로인해 등산로가 폐쇠되고 거문오름도  개방이되지않아서,

용눈이오름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강한 인상이 남네요.

 

올가을 억새가 절정일때

다사한번가서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오름을 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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