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상림
천연기념물 제154호이며 면적은 205,842㎡.
함양읍의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渭川)가를 따라서 조림한 호안림이다.
이 숲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崔致遠)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조림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위천은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며
매년 홍수의 피해가 심했으므로,
최치원은 농민을 동원하여 둑을 쌓고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숲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숲을 대관림(大館林)이라고
이름지어잘 보호하여서 홍수의 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뒤에 대홍수에 의해서
둑의 중간이 파괴되고 지금의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다고합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이라고불리지고 있는
함양상림공원에는
9월이면 상림숲을 붉게물들이는 상사화 군락지가있고
옆에는 연꽃단지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만나지못한 사랑 < 영광 불갑사 상사화를 찾아서> (0) | 2015.10.16 |
---|---|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0) | 2015.10.06 |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 (0) | 2015.09.20 |
가을색이 나는 소래생태공원에서.... (0) | 2015.09.08 |
옛 선비문화를 탐방하다, (함양 거연정) (0) | 201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