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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을 뒤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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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寨沟


쓰촨 성 북부의

 아바 짱족 · 창족 자치주(阿坝藏族羌族自治州)에 속한 주자이거우는

 중국인들이

일생에 한 번은 가 보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빛’이란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곳이다.


 민산(岷山)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108개 호수와 12개 폭포가 모여 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 탄산칼슘이 함유된 물이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호수마다 다른 기기묘묘한 물빛이 탄생했다


1992년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주자이거우 풍경구는 크게 Y자 형태로 이어진 3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아래쪽 계곡이 수정구(树正沟)로, 길이가 14.5km에 이른다.

 


수정구의 끝에는

낙일랑 폭포(诺日朗瀑布)가 있고, 이곳을 기점으로 위쪽 계곡은 2개로 갈라진다.


왼쪽은 칙사와구(则查洼沟), 오른쪽은 일칙구(日则沟)라 부르며 각각 18km에 달하며,

원시 삼림, 만년 설산, 청정 습지, 호수와 폭포가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답고,

호숫가를 따라 목재 데크가 깔린 100km의 트레일은 물빛만큼이나 낭만 가득하다.

 

 

 

 

 

 

 

 

 

 

 

 

 

 

 

 

 

 

 

 

 

 

 

 

 

 

 

 

 

 

 

 

 

 

 

 

 

 

 

 

 

 

 

 

 

 

 

 

 

 

 

 

 

 

 

 

 

 

 

 

 

 

 

 

 

 

 

 

 

 

 

 

 

 

 

 

 

 

 

 

 

 

 

 

쓰촨 성 의 지진으로
지금은 갈수없는 九寨沟의 아름다운 모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여기가 최고인듯....


빨리복구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볼수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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