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旅行-03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상징 京都 二条城 Nijo Castle , 니조 성(二条城)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죽은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정권을 잡기 위해 1603년 세운 임시 중앙 본부로, 이에야스의 손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 때 지금의 규모로 완성되었다. 처음에는 간사이 지방의 중앙 본부 역할을 했지만, 지금의 가마쿠라에 바쿠후(幕府) 정권이 들어선 후, 일본 천황을 견제하는 목적이나 교토에서 외부 인사를 접견할 때 이용했다. 성의 앞쪽은 수로를 만들어 외부의 침입을 어렵게 했고, 성곽을 만들어 주변 감시를 수월하게 했다. 성곽에 올라가면 니조 성의 외부 전망을 볼 수 있으니 한번쯤 올라가 보자. 경내가 매우 넓은데,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