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수사의 봄
충남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40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에 위치한
사찰 문수사에는 요즘 화사하게 핀 왕벚꽃(겹벚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만원이다.
문수사 입구 일주문으로부터, 경내에 이르기까지 조성된
왕벚꽃은기은 개심사보다 좀더 한적하게 사진을 담을수있는곳이다
왕벚꽃 하면 개심사를 떠 올리는데
요즘은 개심사와 가까이에 있는 문수사도 왕벚꽃의 명소가 되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나 개심사, 용비지와 함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문수사의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가람의 배치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에 도둑의 무리들에 의해 극락전만을 남기고 모든 건물들이 불타 버렸다고 한다.
극락보전에 안치된 금동여래좌상에서 1346년 쓰여진 발원문이 발견되어
처음 세워진 시기가
고려시대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나 현존 건물은 조선시대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서산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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