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바위 꽃지해수욕장을 거닐다 보면 일명 할매·할배바위라 불리는 바위를 만나게 된다. 할매바위에는 출정을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망부석이 된 것이란 전설이 전해진다. 이에 할매바위 옆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로 불리게 됐다. 이 바위를 사이에 두고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저녁놀 풍경은 서해안 최고의 낙조로 손꼽힌다. 안면도 할매바위 2016-01-09
김상조와 공미영이 눈으로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