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산청 남사 예담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남사마을의 기본은 지리산이며,. 지리산은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변한다'고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린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국립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1,915.4미터)의 위세에 알맞게 주변에 화엄사 같은 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해 한국 남부의 문화권을 실질적으로 관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명산인 지리산 천왕봉에서 흘러나온 봉우리 니구산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