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은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1,518.6m이며 장가계 시내에서 8k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옛 이름은 숭량산이라고 불렸다 전해집니다. 시내에서 출발하는 보기 드문 세계 최장 케이블카를(7,455m) 타고 천문산 약 1,300m 지점까지 오르는 것도 또 하나의 아찔한 추억입니다. 흔히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 길 낭떠러지에 만들어진 유리잔도와 귀곡잔도의 아찔함은 천문산 관광의 백미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출발때는 심안 박무로인해 아무것도볼수없다고 생각한 천문산 산 정상에는 심한바람이불어 흔틀리는 케블카속에서 아찔함과 탄성을 자아내기도합니다. 천문산사를 지나며 귀곡잔도 입구 다리를 지나면서 천길 낭떠러지의 허공 다리를 걸어갑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끝없이 보이는 협곡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