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旅行-06 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NARA(奈良) 동대사(東大寺)와 대불(大佛) NARA(奈良) 오사카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7대사찰과 그밖에 수많은 불교 건축물과 유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고대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초기 문명을 대표하는 이들 고대유적과 그밖의 많은 유물들은 관광업의 바탕을 이루며, 일본인들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호류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귀중한 그림과 조각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다. 쌀·밀·꽃·과일 등 농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전통공예품 산업도 수익성이 높다. 동대사가 있는 지역 이름인 '나라'는 꼭 우리말 같다. 8세기에 이곳에 국가가 탄생했는데, 그 국가는 이전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