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와 공미영이 눈으로본세상
함양 선비길을 따라서....<거연정(居然亭) >
筆峰
2016. 12. 18. 09:46
함양 선비길을 따라서....
거연정(居然亭)
경남 유형문화재 제433호
'군자정'
은 조선 5현이라고 알려진 일두 '정여창 선생'과 연관이 있다.
정여창 선생의 처가가 바로 이 정자가 있는 봉전마을이었다.
그가 처가에 머무를 때 자주 머물렀던 곳에
전씨 문중의 전세걸 진사 등이 1802년에 선생을 기리면서 정자를 세운 것이다.
해동군자가 쉬던 곳이라 해서 이름을 ‘군자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정자 아래 계곡에
집채만한 바위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밤하늘에는 별이 가득하다
군자정과 영귀정